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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샌디스크·마이크론 등 반도체주 급락...실적 따라 종목별 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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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4, 20261 min read
뉴욕 증시, 샌디스크·마이크론 등 반도체주 급락...실적 따라 종목별 희비 교차

Summary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샌디스크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주요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호실적을 발표하거나 긍정적 투자의견이 나온 기업들의 주가는 급등하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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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주요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개별 기업의 실적 및 전망에 따라 주가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샌디스크(SanDisk)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등 대형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한 반면,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Digital Realty Trust)와 링센트럴(Ringcentral) 등은 호재에 힘입어 급등했다.

반도체주 동반 하락세

이날 시장에서는 특히 반도체 및 관련 기술 대형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투자 정보 사이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주요 종목들의 하락률은 다음과 같다.

  • 샌디스크 (SNDK): -8.1%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5.77%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6.17%
  • 인텔 (INTC): -3.15%
  • AMD (AMD): -2.34%

이러한 동반 하락은 기술주 중심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음을 시사하며, 특히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적 및 투자의견에 따른 급등주

반도체주의 부진과 대조적으로, 긍정적인 개별 이슈가 발생한 기업들의 주가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2분기 실적 발표 결과가 주가 향방을 가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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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리츠(REITs)인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DLR)는 TD 코웬(TD Cowen)이 강력한 수요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주가가 14.03% 급등했다. 링센트럴(RNG)은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함께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22.13% 폭등했다.

또한, 금융 서비스 소프트웨어 기업인 SS&C 테크놀로지스(SSNC) 역시 2분기 매출과 수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10.18% 상승 마감했다.

그 외 주요 등락 종목

이 외에도 시장 전반에 걸쳐 다양한 종목들이 큰 변동성을 보였다. 맥스리니어(MXL)는 견조한 2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17.06%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중소형주 중에서는 세이프티 인슈어런스(SAFT)가 41.31% 폭등했으며, 부즈 앨런 해밀턴(BAH)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14.85% 상승했다. 이는 거시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이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에 더욱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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