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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불 UK CEO "애플 신제품 발표 후 개인 투자자 신중론 우세"

애플의 최근 신제품 공개 행사에 대해 개인 투자자들이 열광보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고 영국 증권사 웨불(Webull)의 최고경영자(CEO) 닉 손더스가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차분한 시장 반응을 과도하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차익 실현과 관망세
손더스 CEO는 Investing.com과의 인터뷰에서, 거래 동향을 볼 때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행사 이전에 미리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신제품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에 편승하기를 꺼리는 심리를 시사합니다.
그는 "투자자들이 행사 이전에 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과장된 분위기에 매수하는 것을 주저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반응만으로 확고한 결론을 내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과거 데이터로 본 주가 동향
손더스는 역사적으로 애플의 주가 패턴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애플 주가는 신제품 출시 이후 하락했다가 다시 회복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Ad- 손더스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신제품 출시 후 70%의 확률로 하락합니다.
- 그러나 하락한 주가는 이후 약 한 달 내에 다시 상승 동력을 찾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AI 전략으로
손더스 CEO는 이제 시장의 초점이 하드웨어 자체를 넘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공개된 폴더블 아이폰 듀오(iPhone Duo)와 같은 기기는 주목을 끌 수는 있지만, 투자자들의 핵심 관심사는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애플의 인공지능(AI) 전략, 특히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기반의 시리(Siri)에 훨씬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더 이상 하드웨어가 시장을 움직이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AI와 하드웨어의 결합이 기존 아이폰 업데이트를 넘어 새로운 고가 카테고리를 정당화할 수 있을지가 장기적인 주가 향방의 핵심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