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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물러스AI, 7190만 달러 규모 AI 인프라 계약에 주가 12% 급등

Summary
AI 인프라 제공업체 큐물러스AI(QumulusAI)가 AI 추론 플랫폼 기업과 719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12% 급등했다. 이번 계약은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GPU 용량 공급을 포함하며, 최근 연이은 수주 성공의 연장선에 있다.
인공지능(AI) 컴퓨팅을 위한 '네오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 큐물러스AI(NASDAQ: QMLS)의 주가가 28일(현지시간) 12% 급등했다. 회사가 AI 추론 플랫폼 제공업체와 3년 간 7190만 달러(약 990억 원)가 넘는 규모의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계약 세부 내용
이번 계약은 큐물러스AI가 체결한 최대 규모의 고객 약정 중 하나로, 갱신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큐물러스AI는 고객사에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Blackwell) B300 및 B200 GPU 컴퓨팅 용량을 공급하게 된다.
해당 용량은 큐물러스AI의 미국 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며, 2026년 3분기부터 고객사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사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비전 모델, 음성 모델 등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낮은 지연 시간과 높은 신뢰성으로 배포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최근 수주 실적과 시장 전망
Ad이번 계약은 큐물러스AI의 최근 잇따른 수주 성공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지난 6월 초부터 현재까지 이번 발표를 포함해 총 2억 4600만 달러(약 3400억 원) 이상의 고객 계약을 발표했다.
- 7월 23일: AI 추론 플랫폼 제공업체와 3200만 달러 규모의 2년 계약
- 7월 22일: GPU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와 1800만 달러 이상의 2년 계약
- 6월 11일: 2개 고객사와 총 1억 2440만 달러 규모의 3년 추론 계약
이러한 연속적인 대규모 계약은 AI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시장 수요를 입증하며, 큐물러스AI의 수주 잔고를 크게 늘려 향후 매출 가시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투자자들은 회사가 경쟁이 치열한 AI 인프라 시장에서 장기적인 대규모 계약을 확보하는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