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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 뉴로사이언시스, 알츠하이머 신약 '뇌부종 0건' 중간 결과에 주가 급등

Summary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사 프로미스 뉴로사이언시스가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 PMN310의 긍정적인 1b상 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후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경쟁 약물의 주요 부작용인 뇌부종(ARIA-E) 발생이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아 주목받고 있다.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사인 프로미스 뉴로사이언시스(ProMIS Neurosciences)의 주가가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 PMN310의 긍정적인 임상 1b상 중간 데이터 발표 후 개장 전 거래에서 16.1% 급등했다. 회사는 웹 세미나를 통해 발표한 데이터에서 경쟁 약물들의 주요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는 결과를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PMN310, 뇌부종 부작용 '0건' 기록
회사가 공개한 'PRECISE-AD' 임상시험의 6개월 중간 데이터에 따르면, 136명의 환자에게서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부종(ARIA-E), 즉 뇌부종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APOE4 유전자 동형접합체 보유 환자 그룹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 결과다.
ARIA-E는 기존 알츠하이머 면역 치료제들에서 가장 심각한 부작용으로 지적되어 왔다. PMN310의 전체 ARIA 발생률은 4.4%에 그쳤으며, 이 또한 모두 경미하고 무증상인 미세출혈로 보고되었다. 약물과 관련된 심각한 부작용이나 투약 중단 사례는 없었다.
차별화된 안전성, 투자 심리 자극
이번 결과는 PMN310의 차별화된 설계 전략이 유효함을 시사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특히 유전적으로 다양한 환자군(APOE4 유전자 보유자 61%, 동형접합체 11% 포함) 전반에 걸쳐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한 점이 핵심이다.
Ad이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큰 우려 사항인 안전성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향후 개발 및 상업화 과정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대감이 이날 주가 급등의 주된 동력으로 분석된다.
월가에서도 긍정적 평가 이어져
긍정적인 임상 데이터 발표에 더해 월가의 낙관적인 전망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투자은행 차ardan은 데이터 발표 전날 프로미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0달러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H.C. Wainwright, Roth Capital, Cantor Fitzgerald 등 다른 증권사들 역시 최근 몇 주간 '매수' 또는 '비중 확대' 의견을 내놓으며 긍정적인 컨센서스를 형성해왔다. 이날 주가는 전일 종가인 11.72달러에서 개장 전 13.61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나스닥 지수가 0.69%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인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나온 개별 기업 호재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