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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10월 산유량 정책 동결 전망...새 쿼터 설정 논의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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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6, 20261 min read
OPEC+, 10월 산유량 정책 동결 전망...새 쿼터 설정 논의가 우선

Summary

OPEC+가 일요일 회의에서 10월 산유량 정책을 현행대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회원국들은 추가 증산 결정에 앞서 2027년 생산량 기준선 설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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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오는 일요일 회의에서 10월 산유량 정책을 현행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관련 논의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배경: 2027년 생산량 기준 재설정

소식통에 따르면 OPEC+는 다음 산유량 정책을 결정하기에 앞서 새로운 쿼터(생산 할당량) 설정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회원국들은 2027년 생산량 쿼터의 기준이 될 새로운 생산능력 기준선을 검토하고 합의해야 한다.

이러한 생산능력 기준선에 대한 논의는 2026년 하반기에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OPEC+는 4분기 동안 추가적인 증산을 잠정 중단하고 현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시장 상황과 지정학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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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이란 전쟁으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열린다. 이러한 지정학적 불안정성은 과거와 달리 OPEC+가 유가와 시장 점유율에 미치는 영향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OPEC+는 지난 8월, 2023년에 합의했던 하루 165만 배럴 규모의 감산을 단계적으로 철회하는 절차를 9월부로 완료했다. 그러나 전쟁의 여파로 다수 회원국들의 실제 생산량은 합의된 목표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감산 합의 유지

OPEC+는 2023년부터 이어진 감산과는 별개로, 21개 회원국 대부분에 적용되는 추가적인 감산 정책을 2026년 말까지 유지하고 있다. 시장 투자자들은 향후 생산량 기준선 재설정 논의와 지정학적 변수가 원유 시장의 핵심 동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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