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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발 공급 우려 및 호르무즈 협상 주시 속 유가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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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8, 20261 min read
베네수엘라발 공급 우려 및 호르무즈 협상 주시 속 유가 소폭 하락

Summary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하는 계약에 근접했다는 보도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교차하며 금요일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양대 유종 모두 주간 기준으로는 4% 이상의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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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매장량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공급 증가 우려가 부각되어 금요일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시장은 또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의 외교적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공급 증가 가능성

로이터 통신은 목요일,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원유 매장량의 일부에 대한 장기 접근권을 확보하는 계약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약이 체결되면 미국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유전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잠재적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시장 분석가들은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가 상당한 개발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실제 공급이 증가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별도로, 베네수엘라는 미국과의 관계 개선 속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유가 동향

이번 주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혼재된 신호에 따라 변동성을 보였다. 주 초반에는 이란과 오만이 해협을 통한 일부 통행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이란 전쟁 이전 전 세계 석유 공급량의 약 5분의 1을 담당하던 주요 수송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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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목요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6월 평화 협상 복귀에 관심이 없다고 보도하면서 유가는 주간 손실 일부를 만회했다. 이란은 추가 협상에 앞서 미국이 기존 평화 협상 조건을 준수할 것을 거듭 요구해왔다.

주요 유가 지표

유가는 주간 기준으로 상당한 하락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금요일 동부 시간 기준 20시 41분(GMT 00시 41분) 현재 유가 동향은 다음과 같다.

  • 브렌트유 선물은 0.3% 하락한 배럴당 89.45달러를 기록했다.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0.2% 내린 배럴당 83.39달러에 거래되었다.
  • 두 계약 모두 이번 주에 4%에서 5.5% 사이의 하락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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