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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증시, 유가 급등에 에너지주 강세로 상승 마감… OBX 지수 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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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9, 20261 min read
노르웨이 증시, 유가 급등에 에너지주 강세로 상승 마감… OBX 지수 0.63%↑

Summary

국제 유가가 7% 이상 급등하면서 에퀴노르 등 주요 에너지 기업의 주가가 동반 상승해, 노르웨이 오슬로 OBX 지수가 0.63%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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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증시는 현지 시각 수요일,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에 따르면 오슬로 증권거래소의 벤치마크 지수인 OBX 지수는 0.63% 상승했다.

유가 급등과 에너지주 랠리

이날 시장 상승의 주요 동력은 에너지 부문이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7.61% 오른 배럴당 85.29달러를, 10월물 브렌트유는 6.99% 상승한 배럴당 87.82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유가 상승세는 OBX 지수 내 주요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를 견인했다.

  • 에퀴노르 (Equinor ASA, OL:EQNR): 4.00% 상승
  • 바르에너지 (Var Energi ASA, OL:VAR): 2.33% 상승
  • 아케르 BP (Aker BP ASA, OL:AKRBP): 2.2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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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동향 및 주요 등락 종목

인베스팅닷컴은 헬스케어 장비 및 서비스, 제약·생명공학, 유틸리티 업종의 강세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슬로 증권거래소 전체적으로는 하락 종목(140개)이 상승 종목(102개)보다 많아 지수 상승이 시장 전반의 강세를 의미하지는 않았다.

반면, 반도체 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 (Nordic Semiconductor ASA, OL:NOD)는 2.88% 하락하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프론트라인(Frontline Ltd, OL:FRO)과 스토어브랜드(Storebrand ASA, OL:STB)가 각각 1.59%, 1.08% 하락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는 유가 강세의 영향으로 노르웨이 크로네가 유로와 미국 달러 대비 모두 0.27% 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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