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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유럽 휘발유 정제마진, 공급 우려에 배럴당 39달러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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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7, 20261 min read
북서유럽 휘발유 정제마진, 공급 우려에 배럴당 39달러 근접

Summary

월요일 북서유럽 휘발유 정제마진이 유가 하락과 공급 차질 우려가 맞물리며 배럴당 39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급등했다. 러시아의 수출 금지 연장과 정유시설 피격 소식이 마진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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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북서유럽 휘발유 정제마진이 월요일 배럴당 $5.97 급등하며 $38.97를 기록했다. 이는 1주일래 최저치 수준에 머무른 원유 가격과 러시아발 공급 차질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러시아발 공급 불안 심화

정제마진 상승의 주요 동력은 러시아의 공급 관련 발표에서 비롯되었다. 알렉산드르 노вак 러시아 부총리는 토요일 인테르팍스 통신을 통해 휘발유 수출 금지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유 수출 금지는 "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해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급 우려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더욱 증폭되었다. 토요일 서부 시베리아에 위치한 튜멘 정유공장에서 드론 공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지 당국은 이후 진화되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지정학적 긴장은 유럽 내 연료 공급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유가 약세와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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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마진은 원재료인 원유 가격과 최종 제품인 휘발유 가격의 차이로 결정된다. 최근 유가가 1주일래 저점 부근에서 약세를 보인 점이 정제마진 확대에 기여했다. 원재료 비용은 낮아진 반면, 공급 우려로 휘발유 가격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 거래도 활발했다. 주요 거래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엑슨모빌(Exxon Mobil)은 아거스 플랫폼에서 군보르(Gunvor)에 유로밥 E5 휘발유 2,000톤을 판매했다.
  • 쉘(Shell)은 트라피구라(Trafigura)와 MB에너지에 유로밥 E10 휘발유 6,000톤을, 플래츠 창구에서는 트라피구라에 E5 휘발유 1척을 매도했다.

한편, 이탈리아 내각은 급등하는 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으나, 재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함께 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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