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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유럽 휘발유 정제마진, 재고 급감에 2022년 중반 이후 최고치

Summary
북서유럽 휘발유 정제마진이 ARA 지역의 재고가 5년래 최저치로 급감하면서 배럴당 46.74달러까지 치솟아 2022년 중반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북서유럽 휘발유 정제마진이 목요일 배럴당 46.74달러까지 치솟으며 2022년 중반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주요 무역 허브인 암스테르담-로테르담-안트베르프(ARA) 지역의 휘발유 재고가 급격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ARA 재고 5년래 최저치
네덜란드 컨설팅 회사 인사이트 글로벌(Insights Global)이 목요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ARA 허브의 독립 저장 시설 내 휘발유 재고는 지난 한 주간 약 14% 감소한 75만 2천 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거의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인사이트 글로벌의 라르스 판 바헤닝언은 재고 감소의 원인으로 수출 증가와 수입 제한을 꼽았으며, 라인강 수위는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시장에서는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E5 휘발유 바지선은 총 1만 3천 톤이 거래되었으며 트라피구라, 사우디 아람코, 에퀴노르가 매도하고 MB에너지와 비톨이 매수했다. 또한 E10 휘발유 바지선은 1만 6천 톤이 거래되었으며, 엑슨모빌과 쉘이 매도하고 바로, MB, BP 등이 매수자로 나섰다.
Ad시장 분석과 배경
원자재 분석 기관 스파르타 커모디티스(Sparta Commodities)의 호르헤 몰리네로 분석가는 중동 지역의 나프타 공급이 점차 회복되면서 지난 7월 말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부풀려졌던 프리미엄이 압박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차익거래 기회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ARA 지역의 수출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며 재고 감소와 정제마진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