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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글로벌 통신사와 AI-RAN 협력 강화 소식에 주가 5% 이상 급등

핀란드 통신장비 제조업체 노키아(Nokia Corp, NYSE:NOK)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수요일 개장 전 거래에서 5.3% 급등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여러 지역의 주요 통신 사업자들과 인공지능 무선 접속 네트워크(AI-RAN) 기술 실증 시험을 확대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입니다.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노키아는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의 통신사들과 AI-RAN 개념 증명(PoC) 및 실증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협력을 확대하는 파트너는 다음과 같습니다.
- A1 그룹
- 중화텔레콤
- du
- e&
- 모빌리
- stc
- TPG 텔레콤
- 자인 사우디
이번 시험에는 엔비디아(NVIDIA, NASDAQ:NVDA)의 '에어리얼 RAN 컴퓨터(Aerial RAN Computer)' 기술이 활용됩니다. 기존에 발표되었던 NTT 도코모 등과의 시험도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AI 기반 네트워크 효율성 증대
Ad노키아의 AI-RAN 플랫폼은 자사의 AI 네이티브 'anyRAN' 소프트웨어와 엔비디아의 하드웨어를 결합하여 통신사의 네트워크 용량과 스펙트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노키아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이미 AI 기반 무선 혁신을 통해 스펙트럼 효율성을 20% 이상 개선했으며, 2027년과 2028년에도 소프트웨어를 통한 추가적인 효율성 증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전통적인 하드웨어 교체 주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무선 네트워크를 연결성과 AI 워크로드를 모두 지원하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AI 애플리케이션이 새로운 트래픽 패턴과 업링크 수요 증가를 유발함에 따라 통신사들이 네트워크 용량을 개선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
이번 발표는 노키아가 업계 최초의 상용 AI 네이티브 RAN 플랫폼을 출시하고 T-모바일, 소프트뱅크 등과 평가를 진행한 데 이은 성과입니다. 이는 통신 인프라 시장에서 AI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관련 기술을 선도하려는 노키아의 전략적 행보로 해석됩니다.
노키아의 모바일 인프라 부문 사장 엠마 포크(Emma Falck)는 "엔비디아 및 파트너 생태계와 협력하여 통신사들이 네트워크를 연결성과 AI 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전환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협력 확대를 노키아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