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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몬트 주가, 금값 반등 및 투자은행 목표가 상향에 상승

Summary
세계 최대 금 채굴 기업 뉴몬트의 주가가 연준의 금리 인상 충격 완화에 따른 금값 반등과 UBS, RBC 캐피털의 긍정적 분석에 힘입어 개장 전 거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금 채굴 기업 뉴몬트 골드코프(NEM)의 주가가 금값 회복과 주요 투자은행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개장 전 거래에서 1.5% 상승한 123.6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 이후 나타난 금 시장의 단기적 매도 압력이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금값 회복과 연준의 영향
앞서 연준은 9월 16일,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여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조정했다. 이 결정은 즉각적으로 달러 강세를 유발하며 금값을 압박했으나, 시장이 예상된 조치의 충격을 소화하면서 금값은 온스당 4,300달러 수준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초기 충격이 완화되면서 금 현물에 대한 단기 매도 압력이 줄어들었고, 이는 뉴몬트와 같은 금 채굴 기업의 주가에 직접적인 호재로 작용했다. 개장 전 시간 외 거래에서 달러 강세가 일부 되돌려진 점도 금속 가격의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요인이 되었다.
투자은행들의 잇따른 목표가 상향
뉴몬트 주가 상승에는 주요 투자은행들의 긍정적인 분석이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했다. 복수의 투자은행이 뉴몬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투자 심리를 북돋았다.
Ad- UBS: 뉴몬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120달러에서 155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다. UBS는 순현금 10억~30억 달러 보유 시 잉여현금흐름 10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명확한 정책과 꾸준한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당 생산량 증대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 RBC Capital: 목표주가를 135달러에서 155달러로 올리고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다.
긍정적 펀더멘털과 시장 배경
이 외에도 뉴몬트는 오랜 기간 주가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던 배릭 마이닝(Barrick Mining)과의 포마일(Fourmile) 프로젝트 분쟁을 해결하며 부담을 덜었다. 또한 6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90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 보유량은 회사의 견고한 재무 상태를 뒷받침한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0.9%, 1.1%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주식 시장의 강세도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하며 뉴몬트 주가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했다. 다만 연준 위원 18명 중 16명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전망하는 등 매파적인 점도표는 금과 같은 금리 민감 자산에 잠재적 부담 요인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