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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유니버설, 유튜브와 제휴... '피콕' 스트리밍 유튜브 프리미엄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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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7, 20261 min read
NBC유니버설, 유튜브와 제휴... '피콕' 스트리밍 유튜브 프리미엄에 제공

Summary

NBC유니버설이 구글 유튜브와 대규모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을 미국 내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스트리밍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번들링을 통한 가입자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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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유니버설(NBCUniversal)이 구글의 유튜브와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Peacock)'을 미국 내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피콕의 역대 최대 규모 도매 유통 계약으로, 2027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계약의 핵심 내용

이번 계약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들은 '러브 아일랜드 USA'와 같은 피콕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 NFL 및 NBA 경기 등 주요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사는 미국 내 주요 유료 TV 서비스 중 하나인 유튜브 TV에 NBC 방송 네트워크를 계속 공급하는 다년 계약 연장에도 합의했다.

피콕의 이번 제휴는 할리우드에서 유튜브의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1억 2,500만 명을 넘어선다.
  • 피콕의 미국 내 구독자 수는 4,800만 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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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영향과 배경

최근 스트리밍 시장은 가입자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미디어 기업들이 '번들링(bundling)' 전략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여러 서비스를 묶어 제공함으로써 고객 확보 비용을 분산시키고 서비스 매력도를 높이는 것이다. 최근 흑자 전환에 성공한 피콕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선두 주자를 추격하는 입장에서 이번 계약을 통해 막대한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게 됐다.

닐슨(Nielsen) 순위에 따르면 유튜브는 이미 기존 TV와 구독형 동영상 서비스를 넘어 TV 시청 시간을 장악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제휴는 유튜브 프리미엄의 월 16.99달러 구독 서비스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 논의는 9개월 전 컴캐스트의 브라이언 로버츠 회장과 유튜브의 닐 모한 CEO 간의 만남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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