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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투자 의견 상향에 몽클레르 주가 4% 가까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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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7, 20261 min read
번스타인 투자 의견 상향에 몽클레르 주가 4% 가까이 급등

Summary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 주가가 투자은행 번스타인의 투자 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급등했다. 번스타인은 계절적 요인과 명품 섹터 전반의 디레이팅으로 인해 주가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 근접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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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이탈리아 명품 아우터웨어 그룹 몽클레르(Moncler)의 주가가 번스타인(Bernstein)의 투자 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3.8% 급등하며 45.42유로를 기록했다. 번스타인은 몽클레르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상향 조정했다.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번스타인은 계절적 약세와 명품 섹터 전반의 디레이팅(valuation re-rating)이 겹치면서 몽클레르의 밸류에이션이 기업공개(IPO) 이후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루카 솔카(Luca Solca)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가 단기적인 악재 대부분을 이미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번스타인은 목표주가를 57.50유로로 유지했으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역사적으로 3분기는 몽클레르의 가장 작은 분기이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부진한 3분기 실적 발표의 위험을 이미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긍정적 투자 심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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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투자은행들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JP모건은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과 목표주가 70유로를 재확인했으며, 에퀴타(Equita)는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했음에도 '매수(Buy)' 의견을 유지했다. 번스타인은 시장이 현재 과소평가하고 있는 중기적 성장 촉매제로 다음을 꼽았다.

  • 그레노블(Grenoble) 제품 라인을 통한 미주 지역 성장
  •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 브랜드의 재론칭 잠재력

이날 밀라노 증시의 FTSE MIB 지수가 약 0.5%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도 우호적이었다. 이는 전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3년여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형성된 긍정적인 투자 심리에 힘입은 것이다. 몽클레르는 이날 지수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동종 업계 경쟁사들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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