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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증시, 에너지주 강세에 MOEX 지수 0.65%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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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3, 20261 min read
러시아 증시, 에너지주 강세에 MOEX 지수 0.65% 상승 마감

Summary

월요일 러시아 증시는 석유 및 가스 업종의 주도로 상승 마감했으며,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의 MOEX 지수는 0.65% 올랐다. 노바텍과 로스네프트 등 주요 에너지 기업의 주가가 5%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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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러시아 증시가 월요일 거래에서 에너지 부문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 데이터에 따르면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의 MOEX 러시아 지수는 0.65%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업종별 동향 및 시장 분위기

이날 상승은 석유 및 가스, 전력, 제조업 등 주요 업종이 주도했다.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 종목이 132개로 하락 종목 107개를 앞섰으며, 12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해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제 유가 강세와 맞물려 러시아 경제의 핵심인 에너지 부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 상승 및 하락 종목

에너지 기업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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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바텍(Novatek, MCX:NVTK): 5.97% 급등하며 962.60루블에 마감했다.
  • 로스네프트(Rosneft, MCX:ROSN): 5.64% 오르며 327.70루블을 기록했다.
  • 타트네프트 우선주(Tatneft Pref, MCX:TATN_p): 3.66% 상승한 456.30루블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일부 기술 및 유틸리티 종목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VK 컴퍼니(MCX:VKCO)는 2.38%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루스하이드로(MCX:HYDR)와 모바일 텔레시스템즈(MCX:MTSS)도 각각 5년 및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냈다.

관련 시장 지표

시장의 변동성 기대감을 나타내는 러시아 변동성 지수(RVI)는 6.54% 하락한 43.00을 기록해,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국제 유가는 에너지주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9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83.24달러 선에서 소폭 상승했으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역시 강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루블화(USD/RUB)와 유로 대비 루블화(EUR/RUB) 환율은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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