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미크론, 2026년 상반기 매출 5.9% 감소...영업이익률도 하락

Summary
스위스의 자동화 및 가공 시스템 공급업체 미크론 그룹이 2026년 상반기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1억 8,050만 스위스 프랑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자동화 및 가공 부문의 부진으로 영업이익률 또한 하락했다.
스위스의 자동화 및 가공 시스템 공급업체 미크론 그룹(Mikron Group AG)이 2026년 상반기 순매출이 1억 8,050만 스위스 프랑(CHF)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 또한 축소되며 시장의 어려움이 반영된 실적을 내놓았다.
실적 상세 및 수익성 악화
미크론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610만 스위스 프랑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11.3%에서 8.9%로 하락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수익성 악화의 주된 원인으로 자동화(Automation) 사업 부문의 매출 감소를 지목했다. 해당 부문의 판매 부진이 그룹 전체의 이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사업 부문별 실적 현황
각 사업 부문별 실적은 뚜렷한 명암을 보였다.
Ad- 가공(Machining) 부문: 특히 유럽 시장의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13.4% 감소했다.
- 공구(Tool) 부문: 모든 지역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매출이 12.6% 증가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 자동화(Automation) 부문: 매출 감소를 기록하며 그룹 전체의 수익성 하락을 주도했다.
연간 전망 및 향후 계획
상반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크론은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회사는 연간 순매출 가이던스로 3억 4,000만 ~ 3억 8,000만 스위스 프랑을, 연간 영업이익률은 7% ~ 10% 사이를 제시했다.
또한 미크론은 2026년 하반기에는 수주 실적의 긍정적인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해당 기간 동안 미국에 신규 시설을 개설하고 인도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사업 확장을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