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멕시코 아보카도 협회, '미국 검사 중단에도 단기 공급 영향은 제한적'

Summary
미국이 멕시코 미초아칸주의 아보카도 수입 검사를 중단했으나, 현지 생산자 협회는 기존 재고와 유통망을 통해 단기적인 시장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아보카도 생산수출협회(APEAM)는 미국이 주요 생산지인 미초아칸주에서 아보카도 수입 검사를 일시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현재 공급망 여건과 기존 재고만으로도 단기적인 미국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단기 공급망 충격은 미미
APEAM은 회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상황이 유동적이지만, 현재의 공급망 여건은 단기적인 미국 시장의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협회는 이미 공급망에 진입한 물량과 기존 재고가 소비자 수요를 계속해서 충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초아칸주의 보안 문제로 인해 미국이 현지 수출용 아보카도에 대한 안전 검사를 중단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든 아보카도는 의무적으로 이 검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Ad장기화 시 공급 차질 우려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검사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공급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미초아칸주는 미국 시장의 핵심 아보카도 공급처이기 때문입니다.
미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는 2026년 한 해에만 약 120만 미터톤의 아보카도를 미국에 수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멕시코의 역대 최대 총수출량인 131만 미터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치로, 이번 사태가 멕시코 경제 및 미국 내 아보카도 가격에 미칠 잠재적 파급 효과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