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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파트너사 폐암 임상 성공 소식에 주가 상승

Summary
머크의 파트너사인 켈룬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항암제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후기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면서, 머크의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2.5% 상승했다.
미국 제약사 머크(Merck & Co)의 주가가 파트너사인 켈룬바이오텍(Kelun-Biotech)의 폐암 치료제 임상시험 성공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머크의 주가는 2.5% 오른 123.91달러를 기록했다.
임상 시험 주요 결과
켈룬바이오텍은 자사의 실험용 항암제 'sac-TMT'와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병용한 요법이 후기 임상시험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화요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PD-L1 발현이 없는 1차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켈룬바이오텍에 따르면, 해당 병용요법은 키트루다와 화학요법 병용 대비 환자의 질병 악화 없이 생존하는 기간(무진행 생존기간, PFS)을 유의미하게 연장했다. 또한 전체 생존기간(OS)에서도 긍정적인 경향을 보였다.
이번 결과는 1차 폐암 치료 환경에서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후기 임상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d시장 전망 및 추가 소식
리링크 파트너스(Leerink Partners)의 애널리스트 아카시 테와리(Akash Tewari)는 이번 데이터가 'sac-TMT'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더 넓은 범위의 1차 폐암 환자군에서 현재의 표준 치료법에 도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머크는 별도로 키트루다가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기 임상시험에서도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수요일 발표하며 긍정적인 소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