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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트리스, 월가 '매수' 의견에 5%대 급등…IPO 부진 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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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261 min read
린트리스, 월가 '매수' 의견에 5%대 급등…IPO 부진 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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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공개(IPO)를 마친 방산 기술 기업 린트리스(Lyntris Inc.)의 주가가 14일(현지시간) 월가 투자은행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5.6% 급등한 13.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시장 전반의 약세 속에서 나온 개별 종목의 강세로, IPO 이후 부진했던 주가에 대한 재평가 기대감을 높였다.

월가의 긍정적 평가 잇달아

이날 BofA 증권을 포함한 최소 5개의 주요 증권사가 린트리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일제히 '매수(Buy)' 또는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부여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18달러에서 21달러 사이로, 현 주가 대비 34%에서 56%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은 다음과 같다.

  • BofA 증권: 가장 높은 목표가인 21달러를 제시하며, 린트리스가 미국 및 동맹국들의 국방 투자 가속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밸류에이션은 동종 방산 전자 기업들과 유사한 2027년 예상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V/EBITDA)의 19배 수준으로 책정했다.
  • 레이먼드 제임스: 목표주가 18달러를 제시하며, 린트리스를 '차세대 국방 현대화'에 투자할 수 있는 드문 상장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차세대 국방 현대화는 연결 센서, 통신 시스템, 핵심 RF(무선 주파수) 기술 등을 포함한다.
  • 윌리엄 블레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린트리스가 200개 이상의 미 국방부 프로그램에 RF 서브시스템을 공급하는 선도 업체이며, 단일 프로그램 매출 비중이 7%를 넘지 않는 다각화된 수익 구조를 강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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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부진 딛고 재평가 촉매제 작용

린트리스의 이날 급등은 S&P 500 지수가 0.3% 하락하는 등 주요 지수가 모두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뤄져 더욱 주목받았다. 이는 시장 전반의 영향이 아닌, 기업 고유의 펀더멘털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음을 의미한다.

지난 8월 상장한 린트리스는 당초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공모가가 결정되고 상장 첫날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주가는 52주 최저가인 12.21달러 근방에서 거래되어 왔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동시다발적인 긍정적 보고서는 저평가된 주식에 대한 '재평가 촉매제'로 작용하며 IPO 이후의 하락 압력을 단 하루 만에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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