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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머큐리, 자회사 ACQUA1 오퍼링 통해 5.6억 MERC 토큰 소각

전문 암호화폐 거래 및 디지털 자산 마켓플레이스 인프라 제공업체 리퀴드 머큐리(Liquid Mercury)는 자회사인 ACQUA1, LLC가 MERC 토큰 교환 오퍼링의 1차 모집을 2026년 9월 1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확보된 5억 6,323만 개의 MERC 토큰은 전량 소각 처리되었다.
오퍼링 주요 내용
이번 1차 모집은 미국 증권법 Regulation D의 506(c) 조항에 따라 검증된 적격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투자자들은 MERC 토큰을 ACQUA1의 클래스 B 무의결권 유닛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 1차 마감일: 2026년 9월 1일
- 소각된 MERC 수량: 5억 6,323만 개
- 발행된 유닛: 5,632만 3,000개 (클래스 B 무의결권 유닛)
- 교환 비율: 유닛당 10 MERC
ACQUA1의 운영 계약에 따라, 모집을 통해 수령한 MERC 토큰은 5영업일 이내에 100% 소각해야 한다. 리퀴드 머큐리는 9월 2일, 해당 물량 전체를 복구 불가능한 '데드 주소'로 전송하여 소각 절차를 완료했다고 확인했다.
ACQUA1의 사업 모델과 시장 영향
AdACQUA1은 리퀴드 머큐리의 '랩 컴퍼니(Lab Company)'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회사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실물자산(RWA)을 토큰화하려는 기업들에게 리퀴드 머큐리의 기술 인프라를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와 해당 기업의 소수 지분을 취득하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다.
토니 살리바(Tony Saliba) 리퀴드 머큐리 창립자 겸 CEO는 "ACQUA1 유닛 보유자들은 랩 컴퍼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로부터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과 지분을 확보하는 사업의 일부를 소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초기 단계의 다양한 RWA 프로젝트 포트폴리오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대규모 MERC 토큰 소각은 총공급량을 감소시키는 디플레이션 효과를 가져와 기존 토큰 보유자들에게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향후 계획 및 투자자 유의사항
리퀴드 머큐리는 2026년 10월 30일과 12월 31일경에 추가적인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ACQUA1의 재량에 따라 향후 모집 일정은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며, 교환 비율 또한 달라질 수 있다.
이번에 발행된 ACQUA1의 클래스 B 유닛은 제한 증권으로, 양도가 제한될 수 있으며 장기간 비유동적일 위험이 있다. 본 오퍼링은 적격 투자자에게만 제공되며, 모든 투자는 관련 위험 요소를 포함한 공식 투자 설명서에 따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