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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코, 상반기 이익 12.8% 증가 발표 후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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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4, 20261 min read
리프코, 상반기 이익 12.8% 증가 발표 후 주가 강세

Summary

스웨덴 산업 대기업 리프코가 2026년 상반기 견고한 실적과 이익률 개선을 발표한 후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탄탄한 재무 건전성과 성공적인 기업 인수가 시장의 약세 분위기를 상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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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스웨덴의 산업 대기업 리프코(Lifco)가 2026년 상반기 실적 호조를 발표한 후 주가가 2.7% 상승했습니다. 회사는 두 자릿수 이익 성장과 이익률 개선을 보고하며 전반적인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견고한 상반기 실적

리프코의 2026년 상반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성과는 여러 핵심 지표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 순매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48억 8,000만 스웨덴 크로나(SEK)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유기적 성장이 2.9%, 기업 인수가 7.1% 기여했습니다.
  • 수익성: 상각전영업이익(EBITA)은 10.1% 증가했으며, EBITA 마진은 전년 22.0%에서 22.6%로 확대되었습니다.
  • 순이익: 세전 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12.8% 증가하여 각각 26억 1,000만 크로나와 19억 4,000만 크로나를 달성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만 놓고 보면 전년 대비 17.7% 성장한 10억 3,500만 크로나를 기록했습니다.

M&A 전략과 재무 건전성

리프코는 상반기 동안 4건의 인수를 완료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영국 기업인 Ethoss Regeneration과 Glass Umbrella, 독일의 Karl Kaps, 이탈리아의 Metalltech를 인수했으며, 이들 기업의 인수 당시 연간 매출 합계는 약 5억 크로나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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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재무 상태는 매우 안정적입니다. 6월 30일 기준 이자부 순부채는 EBITDA의 1.2배 수준으로, 회사 목표 상한선인 3배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추가적인 인수합병(M&A)을 위한 충분한 재정적 여력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시장 약세 속 돋보인 펀더멘털

이날 스톡홀름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전일 미국 증시 또한 하락 마감하는 등 거시 경제 환경은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리프코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시장의 흐름을 거슬러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다만 '철거 및 공구' 부문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상반기 매출은 0.8% 감소했으며, 철거 로봇 수요 약화로 인해 EBITA는 6.2% 줄었습니다. 한편, 회사는 2분기부터 기존 3개 사업 부문을 5개로 재편하여 보고 구조의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실적 발표에 앞서 SEB 은행이 리프코의 목표주가를 340크로나에서 360크로나로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인 투자 심리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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