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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의약품 사업부 호조에 2분기 실적 예상 상회…연간 전망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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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5, 20261 min read
J&J, 의약품 사업부 호조에 2분기 실적 예상 상회…연간 전망도 상향

Summary

존슨앤드존슨(J&J)이 면역질환 치료제 트렘피어와 항암제 다잘렉스의 강력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연간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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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J&J)이 의약품 사업부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연간 매출 및 이익 전망치도 상향 조정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2분기 실적 및 연간 전망 상향

LSEG 데이터에 따르면 J&J의 2분기 실적은 월가 전망을 뛰어넘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핵심 사업부가 여전히 강력한 성장 동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2분기 매출: 253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으며,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250억 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2.90달러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며, 예상치인 2.85달러를 웃돌았다.
  • 연간 실적 전망: J&J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 중간값을 기존 1008억 달러에서 1011억 달러로, 조정 EPS 전망치 중간값은 11.55달러에서 11.6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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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강세 속 의료기기 부진

이번 실적 호조는 의약품 사업부가 주도했다. 해당 사업부는 분기 매출 163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161억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건선 및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트렘피어(Tremfya)의 매출이 전년 대비 72.5% 급증한 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이는 주요 제품인 스텔라라(Stelara)의 특허 만료에 따른 매출 감소분을 상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혈액암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는 42억 달러의 매출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반면, 의료 기술 사업부의 매출은 89억 3,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특히 2022년 인수한 아비오메드(Abiomed)의 심장 펌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하며 부진했다. 조셉 월크(Joseph Wolk)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특정 시술에서 임펠라 펌프 사용에 의문을 제기한 영국 연구 발표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대규모 데이터가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며 해당 사업부가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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