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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구리, 상반기 순이익 두 배 급증 소식에 주가 1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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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6, 20261 min read
장시구리, 상반기 순이익 두 배 급증 소식에 주가 1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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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인 장시구리(Jiangxi Copper)의 주가가 26일(현지시간) 홍콩 증시에서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했습니다. 이날 장시구리 주가는 12.2% 상승한 40.74 홍콩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상반기 순이익 100% 가까이 급증

Investing.com에 따르면, 장시구리의 주가 급등은 2026년 상반기 실적 호조에 따른 것입니다. 회사는 주주 귀속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거의 100% 증가한 88억 9,7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19.5% 증가한 3,058억 5,400만 위안에 달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실적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두 가지를 꼽았습니다.

  • 주요 제품 가격 상승: 구리, 금 등 핵심 생산품의 가격이 우호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 생산량 증대: 수직 계열화된 사업 전반에 걸쳐 생산량이 의미 있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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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 발표에는 29억 위안 규모의 자산손상충당금 설정 내용도 포함되었으나, 시장은 이보다 근원적인 이익 급증세에 더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반기 주당순이익(EPS)은 2.58 위안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기에 회사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재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비철금속 업계 전반에 미친 영향

장시구리의 강력한 실적은 중국 비철금속 부문 전반의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했습니다. 다른 구리 및 비금속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이날 동반 강세를 보이며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낳았습니다.

이러한 훈풍에 힘입어 홍콩 항셍지수 역시 장중 한때 1%까지 상승하는 등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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