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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증시, 유가 급등에 TA 35 지수 강보합 마감

현지 시간 월요일 텔아비브 증권거래소(TASE)에서 TA 35 대표 지수가 0.07% 상승하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유가 및 가스, 보험, 금융 등 일부 섹터의 강세가 지수를 견인한 결과지만, 시장 전반적으로는 하락 종목이 더 많아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종목 및 시장 동향
이날 TA 35 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반도체 기업 타워 세미컨덕터(TASE: TSEM)로 5.42% 급등했습니다. 에너지 기업인 델렉 그룹(TASE: DLEKG)과 텔아비브 증권거래소(TASE: TASE) 주식도 각각 4.44%, 3.36% 오르며 지수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캠텍(TASE: CAMT)과 넥스트 비전(TASE: NXSN)은 각각 4.61%, 4.33%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텔아비브 증권거래소 전체적으로는 하락 종목이 306개로 상승 종목 166개를 크게 웃돌았으며, 87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소수의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나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는 약세였음을 시사합니다.
유가 급등과 거시 경제 지표
Ad이날 증시 움직임은 원자재 시장, 특히 유가의 급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물은 4.40% 오른 배럴당 74.55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 브렌트유 9월물은 4.32% 상승한 배럴당 79.2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8월물 금 선물은 2.37% 내린 온스당 4,016.3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외환 시장에서는 이스라엘 셰켈화 대비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USD/ILS 환율은 0.83% 상승한 3.03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