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이란 대통령, 미국에 항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유엔에서 외교적 해결 촉구

Summary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미국과의 갈등에서 테헤란은 항복하지 않을 것이며 외교적 해결에는 열려 있다고 밝히면서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상황을 강조했습니다.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수요일 유엔 총회에서 미국과의 갈등에서 항복하지 않겠지만, 외교를 통해 갈등을 종식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성명은 세계 정상들의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으며, 미국 대표단은 연설 시작과 동시에 회의장을 떠났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 고조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연설은 세계 에너지 공급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갈등 이전에는 이 해협이 전 세계 석유와 액화천연가스의 약 5분의 1을 수송하는 주요 통로였습니다. 이란 대통령은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의 군사력을 비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모두가 호르무즈 해협의 혜택을 누리는 동안 우리는 이 해협을 통한 선박 통행을 거부당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적대적인 함대의 영구 배치와 전쟁의 확대는 평화로 이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Ad외교적 배경
이 연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같은 총회에서 연설한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자신의 행정부의 조치를 옹호하며, 이러한 조치들이 테헤란의 핵무기 획득을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분쟁 해결을 위한 외교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완전히 파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는 페제시키안의 연설 도중 미국 대표단이 퇴장한 것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