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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코어, 스위스 증시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Summary
스위스 병원 부동산 기업 인프라코어가 증시 데뷔 첫날 공모가인 54스위스프랑을 밑도는 주가 흐름을 보였다. 이번 상장으로 조달한 약 2억 스위스프랑은 부동산 포트폴리오 확장 및 부채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위스의 병원 전문 부동산 기업 인프라코어(Infracore)가 스위스 증권거래소 상장 첫날인 현지시간 목요일,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공모가와 동일한 54스위스프랑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했다.
상장 첫날 주가 흐름
인프라코어 주식은 개장가인 54스위스프랑에서 하락하여 그리니치 표준시(GMT) 오전 8시 30분경 53.6스위스프랑까지 밀렸다. 이는 공모가 대비 약 1.5% 하락한 수준이다.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책정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0억 달러로 평가되었다. 상장 초기 주가 약세는 시장의 신규 상장 주식에 대한 신중한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Ad기업 개요 및 자금 조달
인프라코어는 스위스 내 약 50곳의 헬스케어 관련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자산 가치는 총 14억 스위스프랑에 달한다. 주요 임차인은 스위스 2위 민간 병원 운영업체인 스위스 메디컬 네트워크(Swiss Medical Network)다.
이번 상장은 신주 발행과 함께 주요 주주인 메디컬 프로퍼티스 트러스트(Medical Properties Trust, NYSE: MPT)의 구주 매출을 포함하여 진행되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총 2억 스위스프랑의 자금을 주로 부동산 포트폴리오 확장과 주주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