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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실적 충격에 기술주 하락, 타워 세미컨덕터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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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4, 20261 min read
IBM 실적 충격에 기술주 하락, 타워 세미컨덕터는 급등

Summary

IBM의 실망스러운 2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기술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타워 세미컨덕터와 클린스파크는 긍정적인 사업 계획 발표에 힘입어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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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의 2분기 잠정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반면, 일부 기업은 대규모 투자 및 계약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는 등 개장 전 거래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월가의 주요 은행들은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하며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IBM 실적 충격 속 기술주 희비

IBM의 주가는 2분기 잠정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19% 급락했다. 회사 측은 인프라 사업 부문의 부진을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여파는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으로 확산되어 액센츄어(Accenture), 서비스나우(ServiceNow), 워크데이(Workday),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긍정적인 소식을 발표한 기업들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 타워 세미컨덕터(Tower Semiconductor): 일본 정부로부터 10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30억 달러 규모의 일본 내 반도체 사업 확장 계획을 발표한 후 주가가 약 19% 급등했다.
  • 클린스파크(CleanSpark): 조지아 데이터센터 캠퍼스에서 한 글로벌 기술 기업과 20년 장기 인프라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후 주가가 15.6% 급등했다. 이 계약은 초기 계약 기간 동안 약 66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 리버티 에너지(Liberty Energy): 데이터센터용 전력 솔루션 개발을 위해 SLB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 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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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은행, 양호한 실적에도 주가 약세

2분기 실적 시즌의 포문을 연 주요 금융사들은 대체로 양호한 성적표를 내놨지만 시장의 반응은 엇갈렸다.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는 2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분석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1.7%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실적의 상당 부분이 일회성 투자 이익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역시 기록적인 트레이딩 수익과 투자은행 수수료 반등에 힘입어 분기 순이익이 27% 급증했음에도 주가는 1.1% 하락했다. 반면 웰스파고(Wells Fargo)는 순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주가가 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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