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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주가, 스타벅스 자체 AI 개발 소식에 개장 전 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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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9, 20261 min read
IBM 주가, 스타벅스 자체 AI 개발 소식에 개장 전 4% 급락

Summary

스타벅스가 IBM 등 외부 공급업체의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자체 AI 도구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IBM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급락했다. 이는 생성형 AI로 인해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의 사업 모델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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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IBM의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4.0% 하락했다. 주요 고객사인 스타벅스가 IBM의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외부 솔루션을 대체하기 위해 자체 인공지능(AI) 도구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IBM의 핵심 사업 모델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진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발(發) 탈중개화 우려

이번 주가 하락의 직접적인 촉매제는 스타벅스의 발표였다. 스타벅스는 연간 약 4억 달러를 지출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는 20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계획의 일환이다. 교체 대상에는 IBM의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기업 고객들이 직접 솔루션을 개발해 기존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 공급업체를 배제하는 '탈중개화'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시장의 불안감을 자극했다. 이는 IBM과 같은 기업의 고마진 비즈니스 모델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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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리스크 및 실적 발표 경계감

IBM 주가는 이미 이전 거래일에도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기술주 전반의 약세 속에 하락한 바 있다.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09%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압박을 받았다.

여기에 오는 7월 22일로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IBM의 2분기 실적을 주당순이익(EPS) 약 3.02달러, 매출 약 178억 9천만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IBM 주가는 52주 최고가인 332.46달러에서 크게 멀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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