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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커 퍼니처, 3분기 연속 흑자 및 관세 환급에 주가 급등

미국 가구 회사 후커 퍼니처(Hooker Furniture)의 주가가 2027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개장 전 거래에서 10.31% 급등했다. 회사는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실적 개선 및 일회성 이익
2026년 8월 2일로 마감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후커 퍼니처는 17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50만 달러 손실에서 13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 개선에는 일회성 요인이 크게 기여했다. 회사는 2026년 2월 미국 대법원 판결에 따라 이전에 부과되었던 특정 관세가 무효화되면서 790만 달러의 관세 환급 이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세는 2026 회계연도 동안 회사에 약 1,030만 달러의 세전 비용 부담을 안겼던 바 있다.
견고한 펀더멘털 신호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더라도 회사의 펀더멘털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 수주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6.2%, 전분기 대비 8.4% 증가했다. 이는 '후커 브랜드' 및 '국내 업홀스터리' 부문 전반에 걸쳐 수요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Ad회사의 재무 건전성 또한 향상되었다. 현금 보유액은 1,87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기간 대출 잔액은 모두 상환했다.
시장 영향 및 전망
가구 업계는 주택 시장 활동 둔화와 신중한 소비 심리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후커 퍼니처의 연속적인 흑자 달성과 수주 잔고 증가는 동종 업계와 차별화되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상당한 규모의 관세 관련 재무적 완화, 그리고 견고한 수주 잔고를 종합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는 최근 몇 분기 동안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큰 폭으로 반응하는 패턴을 이어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