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HPE, AI 수요 힘입어 분기 실적 신기록…주가 11% 급등

ENTHMSVIIDZHZH-TWJAKOHI
Sep 11, 20261 min read
HPE, AI 수요 힘입어 분기 실적 신기록…주가 11% 급등
Text size
Background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의 주가가 AI 인프라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기록적인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11.2% 급등했다. 당초 단기 마진 압박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강력한 실적과 미래 성장성에 대한 확신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기록적인 3분기 실적과 상향된 가이던스

HPE는 2026 회계연도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22억 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EPS)은 사상 처음으로 1달러를 넘어선 1.11달러를 기록했으며, 잉여현금흐름 또한 약 10억 달러에 달해 신기록을 세웠다.

회사는 이러한 호실적을 바탕으로 미래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2026 회계연도 전체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를 최소 37억 5천만 달러로 높였으며, 2027 회계연도에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 매출 성장률: 13% ~ 17%
  • 주당순이익(EPS): 4.40달러 ~ 4.60달러
  • 잉여현금흐름: 50억 달러 초과

AI 수요 폭증에 따른 수주 급증

Sample IUX Markets – In-articleAd

이번 실적 호조의 배경에는 AI 인프라 관련 수요 폭증이 있다. HPE의 구매 약정(purchase commitments) 규모는 직전 분기 6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네트워킹 부문 약정은 분기 대비 두 배로 늘어나며 서버, 네트워킹, 스토리지 전반에 걸친 AI 수요 가속화를 입증했다.

월가의 긍정적 평가와 향후 전망

월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HPE의 목표주가를 88달러로, 트루이스트는 7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에버코어 ISI는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다. 씨티그룹은 HPE가 AI 인프라 관련주로서 상당한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HPE는 오는 9월 30일 '네트워킹 투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은 이를 주가 상승의 다음 촉매제로 주목하고 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1% 이상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 강세 또한 기술주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Back to latest news

LA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