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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파운드리, 美 정부 3억 달러 지원 소식에 주가 1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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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9, 20261 min read
글로벌파운드리, 美 정부 3억 달러 지원 소식에 주가 11% 급등

Summary

미국 상무부로부터 인공지능(AI) 인프라에 필수적인 차세대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 개발을 위해 3억 달러를 지원받는다는 소식에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글로벌파운드리의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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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미국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글로벌파운드리(나스닥: GFS)의 주가가 차세대 AI 기술 개발을 위한 대규모 정부 지원 소식에 힘입어 수요일 오전 11% 급등했다. 이번 주가 상승은 미국 상무부와 3억 달러(약 4,100억 원) 규모의 지원금 지급에 대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

정부 지원 배경 및 내용

이번 지원금은 상무부 산하 반도체 연구개발(R&D) 사무소에서 지급되며, 차세대 실리콘 포토닉스(silicon photonics) 기술 연구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목표는 AI 인프라에 필수적인 기술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이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이 자금을 활용해 ▲차세대 광학 소재 ▲첨단 웨이퍼 기술 ▲3D 하이브리드 본딩을 포함한 첨단 패키징 기술 개발에 나선다. 별도 계약에 따라 미국 상무부는 이번 지원의 대가로 글로벌파운드리의 지분 약 1%를 취득하게 된다.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의 중요성

실리콘 포토닉스는 전기 신호 대신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초고대역폭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여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데이터 처리량이 폭증하는 AI 시대에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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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파운드리는 최근 공개한 'SCALE'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현 세대 기술 대비 5배 향상된 에너지 효율과 400Gb/s의 성능을 목표로 한다. 팀 브린(Tim Breen) 글로벌파운드리 CEO는 "실리콘 포토닉스는 AI 인프라의 핵심"이라며 "미국 내 제조 기반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영향 및 전망

이번 정부 지원은 글로벌파운드리의 기술력과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에서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이를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 매수세로 화답했다.

회사는 이미 AMD, 브로드컴,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퀄컴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뉴욕주 몰타와 버몬트주 벌링턴에 위치한 기존 생산 시설을 활용해 미국 내 실리콘 포토닉스 대량 생산 경로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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