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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디게, 2분기 실적 예상 상회…덴마크 법적 비용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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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3, 20261 min read
예시디게, 2분기 실적 예상 상회…덴마크 법적 비용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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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보험 그룹 예시디게 포르시크링 ASA(Gjensidige Forsikring ASA)가 덴마크에서의 일회성 법적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향상된 보험 마진과 강력한 비용 관리가 덴마크 산재 보상 관련 판결로 인한 손실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덴마크 법적 비용에도 예상 상회한 실적

예시디게가 발표한 2분기 세전 이익은 27억 9,000만 노르웨이 크로네(NOK)로, 12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자체 집계한 컨센서스인 25억 6,000만 NOK를 상회했다. 이는 덴마크 대법원의 산재 보상 기준 관련 판결로 인해 발생한 4억 1,930만 NOK의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수치다.

회사는 지난 6월 12일 공시한 바와 같이 해당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 비용 통제에 힘입어 보험 서비스 결과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손해보험 부문의 보험 서비스 결과는 23억 8,000만 NOK로, 이 역시 컨센서스인 21억 2,000만 NOK를 웃돌았다.

수익성 지표 개선이 실적 견인

이번 실적 호조의 핵심 동력은 주요 수익성 지표의 개선이었다. 보험사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합산비율(Combined Ratio)은 78.9%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인 81.2%보다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합산비율은 수치가 낮을수록 보험 영업의 수익성이 높다는 의미다.

주요 실적 지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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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 손해율: 58.5% (컨센서스 63.7% 대비 크게 개선)
  • 사업비율: 11.7% (컨센서스와 일치)
  • 손해보험 매출: 112억 6,000만 NOK (컨센서스 112억 4,000만 NOK에 부합)

예시디게는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개인 및 상업 부문 모두에서 기초 손해율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재무 현황 및 전망

지속 영업 부문 세후 이익은 21억 2,000만 NOK로 컨센서스(19억 5,000만 NOK)를 상회했으며, 주당 순이익(EPS)은 4.18 NOK를 기록했다. 그룹의 지급여력비율(Solvency Ratio)은 188.7%로 컨센서스(189%)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보였다.

예시디게는 2026년 재무 목표로 합산비율 82% 미만, 사업비율 약 13%, 자기자본이익률(ROE) 24% 이상, 지급여력비율 140~190%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실적은 이러한 목표 달성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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