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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다이내믹스, 2억 4890만 달러 규모 미군 계약 2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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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방산업체인 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가 미 국방부로부터 총 2억 4890만 달러 규모의 계약 2건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해군 함정 유지보수와 위성 지상 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관한 것이다.
계약 세부 내용
미 국방부에 따르면,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두 자회사가 각각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 해군 함정 현대화 (1억 4960만 달러): 자회사인 제너럴 다이내믹스 NASSCO는 USS 핀크니(DDG 91) 구축함의 2026 회계연도 창정비 기간 동안 유지, 현대화 및 수리 작업을 수행하는 1억 4960만 달러 규모의 고정가 인센티브 방식 계약을 체결했다. 모든 옵션 조항이 실행될 경우 계약 총액은 1억 4990만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작업은 2028년 9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완료될 예정이다.
- 위성 지상 시스템 업그레이드 (9930만 달러): 제너럴 다이내믹스 미션 시스템즈(General Dynamics Mission Systems)는 이동사용자 목표 시스템(MUOS)의 지상 인프라 관련 작업을 위해 9930만 달러 규모의 원가 가산 보상 수수료 방식의 임무 명령을 수주했다. 이 작업은 수명이 연장된 MUOS 위성 2기를 통합하기 위한 것으로, 2028년 9월 3일까지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진행된다.
계약 방식 및 자금 출처
구축함 현대화 계약은 미 해군 해상체계사령부(Naval Sea Systems Command)가 유일한 적격 공급업체라는 이유로 비경쟁 수의계약 방식으로 체결했다. 자금은 2026 회계연도 해군 조달, 운영 및 유지보수, 무기 조달 예산에서 충당된다.
AdMUOS 위성 관련 계약은 미 우주군 위성통신 및 측위·항법·시각(PNT) 프로그램 사무국이 단독 공급 계약으로 발주했다. 계약 체결 시점에 2026 회계연도 연구개발, 시험 및 평가(RDT&E) 자금 중 2370만 달러가 우선 배정되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
이번 대규모 계약 수주는 미 국방부의 핵심 파트너로서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입지를 재확인시켜 준다. 특히 해군 함정 유지보수와 차세대 위성 통신 시스템이라는 두 가지 핵심 국방 분야에서 회사의 기술력을 입증한다.
투자자 관점에서 이는 해당 사업 부문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두 계약 모두 단독 수의계약 형태로 체결되었다는 점은 관련 분야에서 제너럴 다이내믹스가 가진 독점적인 기술력과 경쟁 우위를 시사하며, 이는 향후 유사한 국방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