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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증시, 기술·제약주 주도로 1.05% 상승 마감

Summary
영국 증시의 주요 지수가 소프트웨어 및 제약·바이오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하며 월요일 거래를 마감했다. 다만 전체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웃돌아 대형주 중심의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증시는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 서비스, 제약·바이오 등 주요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영국 100 지수는 전일 대비 1.05%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시장 동향
이날 상승장은 기술 및 헬스케어 관련주가 견인했다. 인베스팅닷컴은 소프트웨어 & 컴퓨터 서비스, 제약 & 바이오테크, 담배 업종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런던증권거래소 전체적으로는 하락 종목(1027개)이 상승 종목(706개)보다 많았으며, 518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는 소수의 대형주가 지수 전체의 상승을 주도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투자자들은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보다 개별 종목의 펀더멘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요 종목 동향
인베스팅닷컴 영국 100 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 세이지 그룹 (Sage Group PLC, LON:SGE): 5.27% 상승
- WPP (WPP PLC, LON:WPP): 5.20% 상승
- 렐엑스 (Relx PLC, LON:REL): 5.17% 상승
Ad반면, 일부 산업재 및 광산주들은 약세를 보이며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
- 핼마 (Halma PLC, LON:HLMA): 5.56% 하락
- 안토파가스타 (Antofagasta PLC, LON:ANTO): 5.38% 하락
- 위어 그룹 (Weir Group PLC, LON:WEIR): 4.48% 하락
원자재 및 외환 시장
상품 시장에서는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50% 올랐고, 11월물 브렌트유는 2.40% 상승했다. 반면 안전자산인 금 12월물 선물 가격은 1.73%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는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 지수 선물이 0.36% 상승했다. 파운드/달러 환율과 유로/파운드 환율은 보합세 속에서 소폭의 등락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