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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에너지, 대규모 장기 배터리 공급 계약에 주가 5.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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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61 min read
EVE에너지, 대규모 장기 배터리 공급 계약에 주가 5.8% 급등

Summary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EVE에너지가 자회사를 통해 미국 플루언스 에너지와 206GWh 규모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5.8% 급등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향후 수주잔고가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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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EVE에너지(300014)의 주가가 금요일 5.8% 급등한 51.03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자회사가 대규모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6GWh 규모 공급 계약 체결

EVE에너지의 자회사인 후베이 EVE 파워(Hubei EVE Power)는 플루언스 에너지 글로벌 프로덕션 오퍼레이션(Fluence Energy Global Production Operation)과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206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 및 납품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계약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7년 확정 물량: 16GWh
  • 2028년~2031년 예약 물량: 190GWh

이번 계약은 EVE에너지의 향후 수주잔고를 의미 있는 수준으로 확대하고, 단기적인 수요 불확실성을 크게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장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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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영향 및 전망

이번 플루언스와의 계약은 2026년 들어 EVE에너지가 구축한 견고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회사는 앞서 ESIE에서 50GWh 이상, SNEC에서 67GWh가 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BMW 및 솔라엣지(SolarEdge)와 같은 주요 기업들과도 공급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장 시작 전 주가가 52주 신저가인 47.00위안에 근접해 있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상황에서 구체적인 대규모 계약 소식이 발표되자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거시 경제적 배경

이날 중국 증시 전반의 긍정적인 분위기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상하이 종합지수와 선전 성분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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