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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헬스케어·산업재 부진에 하락 마감…다우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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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0, 20261 min read
미국 증시, 헬스케어·산업재 부진에 하락 마감…다우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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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월요일 거래를 하락세로 마감했다. 헬스케어, 소비재, 산업재 섹터의 부진이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9% 하락했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소폭 내렸다.

주요 지수 동향

뉴욕증권거래소(NYSE) 마감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0.59% 하락
  • S&P 500 지수: 0.19% 하락
  • 나스닥 종합지수: 0.05% 하락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는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NYSE에서는 하락 종목(1,727개)이 상승 종목(986개)을 크게 웃돌았으며, 나스닥 시장에서도 2,178개 종목이 하락하고 1,188개 종목만이 상승했다.

섹터 및 개별 종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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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락은 특정 섹터의 약세가 주도했다. 특히 헬스케어, 소비재, 산업재 관련 종목들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 제약사 머크(Merck & Company Inc)가 2.42% 하락하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페인트 업체 셔윈-윌리엄스(Sherwin-Williams Co)와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 Co)도 각각 2.33%, 2.13%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더했다.

반면 일부 기술주와 에너지주는 선방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는 2.15% 상승했으며, 세일즈포스(Salesforce Inc)와 셰브론(Chevron Corp)도 각각 1.76%, 1.22% 오르며 하락폭을 일부 만회했다. 한편, S&P 500 종목 중 오라클(Oracle Corporation)은 3.99%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기타 시장 지표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다른 자산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시장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0.64% 하락한 18.65를 기록했다. 이는 주가 지수는 하락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 심리가 크게 확산되지는 않았음을 시사한다.

상품 시장에서는 유가가 상승했다.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93% 오른 배럴당 82.54달러에, 브렌트유는 1.03% 상승한 89.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0.14%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 선물은 0.20% 상승한 100.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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