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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모리스, 2분기 매출 16% 증가…독일 처방약 사업이 성장 견인

Summary
스위스 온라인 약국 독모리스가 독일 시장에서의 처방약 판매 급증에 힘입어 2분기 견조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회사는 2026년 EBITDA 흑자 전환 목표 달성에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스위스 온라인 약국 및 원격 의료 그룹 독모리스(SIX:DOCM)가 독일 시장에서의 처방약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6년 2분기 견고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회사의 디지털 서비스 부문 확장과 맞물려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분기 실적 상세
독모리스의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주요 재무 지표는 다음과 같다.
- 외부 매출(External Revenue): 현지 통화 기준으로 15.2% 증가한 3억 970만 스위스 프랑(약 3억 8300만 달러)을 기록했다.
- 보고 매출(Reported Revenue):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2억 9540만 프랑으로 집계됐다.
- 활성 고객: 전년 대비 110만 명 증가하여 총 1290만 명의 활성 고객 기반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장은 특히 신규 처방약 고객의 상당한 증가에 힘입은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Ad성장 동력과 전망
성장의 핵심 동력은 독일 시장이었다. 독일 내 처방약(Rx) 외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8% 급증하며 1분기 성장률을 뛰어넘는 가속도를 보였다.
디지털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원격 진료 플랫폼 '텔레클리닉(TeleClinic)'과 리테일 미디어 등을 포함하는 디지털 서비스 사업은 매출이 80% 급증한 1390만 프랑을 기록했다.
독모리스는 이번 처방약 부문의 성장 가속화로 2026년 내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흑자 전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완전한 궤도에 올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회사는 오는 8월 19일 반기 실적 발표와 함께 상반기 실적 및 최근 발표한 'AI 우선(AI-First)' 전략을 반영한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AI 우선' 전략은 연간 최소 1500만 프랑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