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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니션, AWS와 파트너십 체결... AI 엔지니어 '데빈' 도입 가속화

Summary
자율 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빈' 개발사 코그니션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다년간의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기업 고객들은 AWS 환경에서 데빈을 활용해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 및 개발 백로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자율 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빈(Devin)'을 개발한 코그니션(Cognition)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다년간의 전략적 협력 계약(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기업들이 프로덕션 환경에서 데빈을 보다 쉽게 배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십 주요 내용
이번 계약에 따라 기업 고객들은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직접 데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빈 내에서 'AWS용 에이전트 툴킷'을 직접 활용하여 기존 AWS 환경과의 연동성을 높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기업 과제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 레거시 워크로드의 AWS 이전
- 기존 AWS 환경 내 보안 및 엔지니어링 백로그 처리
- 핵심 전략 업무를 위한 개발팀의 역량 확보
이미 메르세데스-벤츠, 에코 글로벌 로지스틱스, 액티브캠페인 등이 공동 고객사로 참여하고 있다.
기업 시스템 현대화의 촉매제
Ad데빈은 복잡한 코드베이스를 이해하고, 접근 방식을 계획하며,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 및 이슈 해결까지 수행하도록 설계된 AI 에이전트다. 개발자는 최종 결과물을 검토하고 방향을 결정하며, 데빈이 실행 단계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협업한다.
실제 도입 사례는 데빈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데빈을 활용해 20만 줄이 넘는 COBOL 코드를 분석, 기존에 8개월로 예상되던 현대화 프로젝트를 8일 만에 완료했다. 또 다른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는 2만 5천 줄 분량의 COBOL 워크플로우를 메인프레임에서 AWS 람다(Lambda)로 이전하며 비용을 약 73%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및 향후 전망
코그니션과 AWS는 기업의 데이터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AWS의 단일 테넌트(single-tenant) 환경에 데빈을 배포하며, 데이터가 저장될 리전(region)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고객 데이터와 조직 정보는 전용 가상 사설 클라우드(VPC) 내에 안전하게 유지된다.
아나수야 스트래스너 AWS 북미 ISV 총괄은 "고객들은 더 빠른 시스템 현대화와 AI의 실제 업무 적용을 원한다"며 "AWS에서 실행되는 데빈은 이를 위한 검증된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향후 기존 AWS 환경 내에서 데빈을 더욱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엔지니어링 통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