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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CPU 시장 전망 상향 조정...인텔·AMD 등 반도체주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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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8, 20261 min read
씨티, CPU 시장 전망 상향 조정...인텔·AMD 등 반도체주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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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Citi)가 서버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화요일 뉴욕 증시에서 인텔(Intel)과 AMD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씨티의 낙관적 전망

씨티는 현지시간 화요일부터 시작된 '2026 글로벌 TMT 컨퍼런스'를 앞두고 발표한 보고서에서 CPU의 총유효시장(Total Addressable Market) 규모가 2030년까지 23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2025년 예상치인 290억 달러에서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씨티의 전망치는 시장의 다른 주요 기업들이 제시한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AMD는 1000억 달러, ARM 홀딩스는 2200억 달러, 엔비디아는 2000억 달러 규모로 시장을 예측한 바 있습니다.

시장 반응과 주요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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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의 보고서 발표 이후 반도체 섹터는 즉각적인 상승 반응을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1.6% 상승 마감했습니다.

씨티는 보고서에서 서버 CPU 분야의 혁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CPU 르네상스의 핵심 수혜자는 AMD가 될 것이며, 인텔은 부차적인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분석에 힘입어 인텔 주가는 9.8% 급등했으며, AMD 주가도 6.6% 상승했습니다. ARM 홀딩스의 미국 상장 주식 역시 4.7% 올랐습니다.

광학 기술 분야로 확산된 랠리

반도체주의 전반적인 랠리는 CPU 제조업체를 넘어 광학 기술 관련주로까지 확산되었습니다. 코히런트(Coherent)는 8.8% 상승했으며, 루멘텀(Lumentum)은 12.6% 급등했습니다.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Applied Optoelectronics) 역시 약 8%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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