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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인텔 등 반도체주 약세, 개별 실적 따라 증시 희비 교차

Summary
금요일 미국 증시는 램리서치와 인텔 등 주요 반도체 주식이 하락한 반면, 머크와 트래블러스는 긍정적인 개별 소식에 힘입어 상승하는 등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금요일 미국 증시는 기업별 소식과 시장 동향에 따라 주요 종목들의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램리서치(LRCX)와 인텔(INTC) 등 대형 반도체주가 하락세를 보인 반면, 머크(MRK)와 같은 일부 종목은 긍정적인 소식에 힘입어 상승하며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반도체주 약세 속 엇갈린 대형주
이날 시장에서는 반도체 관련 대형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LRCX) 주가는 3.03% 하락했으며, 인텔(INTC) 역시 2.57% 내렸습니다.
반면 제약사 머크(MRK)는 다른 기업들과 함께 퍼스널리스(PSNL)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2.41% 상승했습니다. 보험사 트래블러스(TRV)는 견조한 보험 인수 이익에 힘입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8.36% 급등했습니다.
실적 및 전망에 따른 주가 급락
일부 기업들은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이나 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로봇 수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인튜이티브 서지컬(ISRG)은 2026년 수술 건수 성장률 전망치를 낮게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자아내 주가가 11.11% 급락했습니다.
Ad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종목들이 실적 및 전망의 영향으로 큰 변동을 보였습니다.
- 시놉시스(SNPS): 주가 10.7% 하락
- 인디펜던트 뱅크(INDB):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 발표 후 6.61% 하락
그 외 주요 등락 종목
중소형주 중에서는 개별 소식에 따라 주가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큐물러스AI(QMLS)는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로 승인되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36.49% 폭락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면, 피닉스 아시아 홀딩스(PHOE)는 28.28% 급등하며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