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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소프트, 문샷 AI와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주가 38% 급등

중국의 IT 서비스 제공업체 차이나소프트 인터내셔널(HK:0354)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 AI(Moonshot AI)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후 월요일 홍콩 증시에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업용 AI 애플리케이션의 공동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십 세부 내용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FDE(Forward Deployed Engineer) 혁신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이 연구소에서는 문샷 AI의 K2.7 코드 및 K3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차이나소프트의 자체 '올메타(Allmeta)' 기업용 AI 플랫폼을 결합하여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게 됩니다.
차이나소프트는 이번 계약에 토큰 기반의 매출 공유 모델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문샷 AI의 '키미(Kimi)' 대규모 언어 모델 및 공동 개발한 AI 서비스 사용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하게 됩니다. 이는 AI 기술의 상용화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시장 반응 및 향후 전망
Ad파트너십 발표 직후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습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차이나소프트 주가는 장 초반 최대 38% 급등하며 홍콩달러 2.96을 기록했으며, 이후 그리니치 표준시(GMT) 06시 27분 기준 26.4% 상승한 홍콩달러 3.74에 거래되었습니다.
양사는 초기 협력 대상으로 에너지, 전력, 금융 서비스 산업을 지목했습니다. 이들 산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지식 베이스, 지능형 운영 체제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이는 특정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창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업계 동향 및 배경
이번 협력은 최근 문샷 AI의 K3 모델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직후에 이루어졌습니다. K3 모델의 등장은 중국 AI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키웠으나, 동시에 일부 관련주에서는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로 매도세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치열해지는 AI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 기반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시도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