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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SXT 파마슈티컬스, 900만 달러 유상증자에 주가 77%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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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제약사 차이나 SXT 파마슈티컬스(NASDAQ: SXTC)의 주가가 목요일(현지시간) 77% 폭락했다. 회사가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를 크게 희석시키는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것이 주가 급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900만 달러 규모 자금 조달
차이나 SXT 파마슈티컬스는 기관 투자자들과 증권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900만 달러 규모의 등록 직접 공모(registered direct offering)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자금 조달 방식은 일반적으로 시장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신주를 발행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 하락으로 이어진다.
이번 공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발행 규모: 총 450만 유닛
- 유닛당 가격: 2.00달러
- 유닛 구성: 클래스 A 보통주 1주와 신주인수권(워런트) 1개
- 워런트 행사가: 주당 3.20달러
Ad유상증자 세부 사항 및 시장 영향
제공되는 워런트는 발행 즉시 행사할 수 있으며,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관사 수수료 및 기타 비용을 제외하고 약 9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관례적인 마감 조건에 따라 2025년 7월 24일경 완료될 예정이며, 유니베스트 증권(Univest Securities, LLC)이 단독 주관사를 맡았다. 2005년에 설립된 차이나 SXT 파마슈티컬스는 중국 전통 의약품의 연구, 개발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큰 부담을 주었으나, 확보된 자금이 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어떻게 활용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