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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대목업, 성무유기농우유 경영권 확보 소식에 주가 2개월래 최고치

중국현대목업(China Modern Dairy Holdings Ltd, HK:1117)의 주가가 경쟁사 중국성무유기농우유(China Shengmu Organic Milk Ltd, HK:1432)의 지배 지분을 확보하면서 화요일 홍콩 증시에서 2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 이는 주주들의 높은 청약률로 의무적 현금 공개매수가 무조건부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다.
인수 절차 및 주가 동향
월요일 늦게 발표된 공동 공시에 따르면, 중국현대목업은 중국성무유기농우유에 대한 지분율을 71.5%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공개매수 성립 요건이었던 50%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이에 따라 인수는 모든 면에서 무조건부로 확정되었다.
이 소식에 힘입어 중국현대목업의 주가는 7.8% 급등한 HK$1.24를 기록하며 5월 18일 이후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이는 보합세를 보인 항셍지수의 움직임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반면, 피인수 기업인 중국성무유기농우유의 주가는 1.4% 하락한 HK$0.345로, 공개매수 가격인 주당 HK$0.35를 소폭 밑돌았다.
Ad인수의 배경 및 향후 전망
이번 인수를 통해 중국현대목업은 중국의 주요 유기농 원유 생산업체 중 하나인 중국성무유기농우유의 경영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원유 공급망 상류 부문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유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현대목업은 지난 5월 중국성무유기농우유의 초기 지분을 인수하며 홍콩 기업인수합병규정에 따른 의무적 공개매수 절차를 개시한 바 있다. CLSA를 통해 진행된 주당 HK$0.35의 현금 공개매수는 별도의 변경이나 연장이 없는 한 8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인수 절차가 완료된 후에도 중국성무유기농우유의 홍콩증권거래소 상장 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