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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BYD 포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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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261 min read
中,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BYD 포함 검토

Summary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이 시진핑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에 전기차 제조업체 BYD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미국의 고율 관세와 국방부 블랙리스트 등재 등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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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는 9월 24일 워싱턴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비야디)를 경제사절단으로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를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상징성이 큰 행보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절단 포함 검토 배경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의 비서실장인 차이치 등 중국 고위 관료들이 방미 경제사절단 명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명단에는 BYD의 창업주인 왕촨푸 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소식통은 해당 명단이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며 막판에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절단에 BYD가 포함된다면 이는 매우 도발적인 조치로 해석될 수 있다. 이는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사실상 시장 진입을 막는 10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사절단 구성을 통해 향후 미중 무역 관계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조되는 무역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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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긴장 관계는 관세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미 국방부는 지난 6월, BYD가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계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회사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에 대해 BYD 측은 중국군을 지원한다는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중국의 사절단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은 점들이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과의 잠재적 거래 진행 여부
  • 중국 공산당에 대한 충성도
  • 시 주석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지 않을 인물

한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주 일부 중국 기업 총수들이 시 주석의 방미에 동행하기 위해 아직 미국 비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해 사절단 구성에 변수가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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