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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페루서 암호화폐 직불카드 출시…중남미 시장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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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2, 20261 min read
바이비트, 페루서 암호화폐 직불카드 출시…중남미 시장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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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거래량 2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페루에서 자사의 직불카드인 '바이비트 카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시는 페루의 성장하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와 일상적인 소비 활동을 연결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중남미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 주요 기능 및 출시 혜택

바이비트 카드는 연회비가 없는 가상 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사용자는 바이비트 계정에 보유한 암호화폐 잔액을 전 세계 수백만 가맹점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페루 현지 통화인 솔(PEN)과 미국 달러(USD)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 통화 기능을 통해 국내외 결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바이비트는 페루 출시를 기념해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120 USDT 웰컴 번들: 신규 가입 후 신원 인증을 마치고 100 USDT 이상을 처음 충전하는 사용자에게 제공됩니다.
  • 10 USDT 에어드랍: 첫 충전 요건 충족 시 바이비트 계정으로 즉시 지급됩니다.
  • 최대 110 USDT 캐시백 부스터: 카드 발급 후 첫 30일간 특정 라이프스타일 지출에 대해 10%의 특별 캐시백을 제공하며, 한도는 110 USD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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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바이비트 카드는 일상적인 구매에 대해 2%에서 10%에 이르는 등급별 캐시백과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 주요 구독 서비스에 대한 100% 리베이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고 거래소는 설명했습니다.

## 페루 시장 진출의 의미

바이비트의 이번 페루 진출은 디지털 결제 수용도가 높은 현지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것입니다. 바이비트의 파트리시오 메스리(Patricio Mesri) 중남미 스페인어권 담당 매니저는 "페루는 젊고 모바일에 익숙한 인구를 중심으로 최근 몇 년간 의미 있는 금융 환경의 변화를 겪었다"며 "바이비트 카드는 페루인들이 국내에서는 솔(PEN)로, 해외에서는 달러(USD)로 마찰 없이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시는 암호화폐의 실사용 사례를 넓혀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실제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업계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바이비트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3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바이비트 카드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기반 결제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존재함을 시사합니다. 페루를 시작으로 중남미 신흥 시장 전반에 걸쳐 실용적인 금융 도구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바이비트의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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