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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우소나루 캠프, 사시다 前 장관 등 경제팀 보강…친시장 기조 강화

Summary
브라질의 유력 대선 후보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아돌푸 사시다 전 광업에너지부 장관을 포함한 시장 전문가들을 영입하며 경제 정책팀을 강화했다. 이는 10월 대선을 앞두고 재정 건전성 확보 등 친시장적 공약을 구체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브라질의 유력 우파 대선 후보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아돌푸 사시다 전 광업에너지부 장관을 영입하는 등 선거 캠프의 경제 정책팀을 강화하며 친시장적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인선은 10월 대선을 앞두고 경제 공약의 전문성을 부각시키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주요 영입 인사 및 배경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캠프는 성명을 통해 사시다 전 장관이 경제 정책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행정부에서 파울루 게지스 당시 경제부 장관의 측근이었던 다니엘라 마르케스 전 국영은행 카이샤 이코노미카 페데랄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발표된 추가 영입 인사는 다음과 같다.
- 아드리아누 피레스: 경제학자, 에너지 및 인프라 정책 자문
- 알렉상드르 셰케르: 변호사, 에너지 및 인프라 정책 자문
- 캐롤라이나 라가치: 전 브라질 골드만삭스 부사장, 여성 관련 공약 개발 담당
- 리비아 몬테자노: 사회 운동가, 여성 관련 공약 개발 담당
경제 공약과 시장의 시선
Ad보우소나루 후보의 경제 공약은 공공 부채 안정 및 감축을 목표로 하는 재정 기조 개편을 핵심으로 한다. 또한 보조금 대출 제한, 정규직 고용 비용의 점진적 인하 등의 방안을 포함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시장은 이번 전문가 영입이 공약의 구체성을 더하고 정책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다만 보우소나루 후보는 아직 당선 시 재무장관으로 누구를 지명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상태다.
대선 구도와 전망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현직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보우소나루 상원의원과의 결선 투표에서는 접전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경제팀 보강이 중도 및 경제계를 중시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향후 대선 구도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