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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 앨런 해밀턴, 1분기 순익 호조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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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4, 20261 min read
부즈 앨런 해밀턴, 1분기 순익 호조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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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부 및 국방 부문 전문 컨설팅 기업 부즈 앨런 해밀턴(Booz Allen Hamilton, NYSE: BAH)의 주가가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개장 전 거래에서 2.5% 상승했습니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예상 뛰어넘은 수익성

부즈 앨런 해밀턴이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81달러를 기록해 월가 컨센서스인 1.49달러를 0.32달러나 상회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낮은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성과입니다.

반면, 1분기 매출은 28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약 4.2% 감소했습니다. 회사 측은 연방 정부의 지출 환경이 까다로운 가운데 민간 컨설팅 부문의 부진이 지속된 점을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3억 3,400만 달러로 7.4% 증가했으며, 이익률은 130bp(1.3%p) 개선되어 매출 부진 속에서도 수익성을 성공적으로 방어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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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랠리와 향후 전망

이번 주가 상승은 '안도 랠리'의 성격이 짙습니다. 부즈 앨런 해밀턴의 주가는 실적 발표 직전까지 52주 신저가인 59.50달러 근방에서 거래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와 같은 일부 투자은행이 실적 발표 직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며 시장의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에서, 예상 밖의 순이익 호조는 주가에 긍정적인 촉매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회사가 제시한 2027 회계연도 전체 가이던스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연간 EPS 가이던스는 6.00달러에서 6.35달러로 제시되었는데, 중간값이 시장 컨센서스인 6.29달러를 소폭 밑돕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112억 달러에서 117억 달러 사이로, 대체로 시장 예상과 일치했습니다. 이는 견고한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 둔화가 완전한 회복의 과제로 남아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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