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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미 해군과 2억 4130만 달러 규모 전투기 부품 수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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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4, 20261 min read
보잉, 미 해군과 2억 4130만 달러 규모 전투기 부품 수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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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Boeing Co.)이 미 국방부로부터 2억 4,130만 달러(약 3,300억 원) 규모의 해군 항공기 수리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 해군의 주력 전투기인 F/A-18 E/F 슈퍼호넷과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의 유지보수를 포함한다.

계약 세부 내용

이번 계약은 2022년에 체결된 기본 주문 계약에 따른 인도 명령으로, 보잉은 총 9가지 다른 구성의 비행 조종면을 수리하게 된다. 계약에 따른 작업은 2032년 9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작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작업 장소: 대부분의 작업(83%)은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나머지 17%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수행된다.
  • 대상 항공기: F/A-18 E/F 슈퍼호넷 및 EA-18G 그라울러
  • 계약 주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해군 보급체계사령부 무기체계지원단(Naval Supply Systems Command Weapon Systems Support)

재정 조건 및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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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은 계약 체결과 동시에 2026 회계연도 운용 자본 기금에서 6,030만 달러(계약액의 25%)를 우선 집행할 예정이다. 이 자금은 해당 회계연도 말에 소멸되지 않는 조건이다. 나머지 1억 8,100만 달러는 상한가 인도 주문에 따라 자금이 약정되어 있다.

이번 계약은 미국 연방 법률(10 U.S. Code 3204 (a)(1))에 따라 보잉이 유일하게 제안 요청을 받은 단독 공급 업체로 진행되었으며, 보잉은 유일하게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는 해당 부품 수리에 대한 보잉의 독점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여준다.

투자자 관점

이번 장기 수리 계약은 보잉의 국방·우주·안보(BDS) 부문에 안정적인 수익원을 제공할 전망이다. 신규 항공기 판매 외에도 기존 항공기에 대한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MRO) 사업이 장기적으로 꾸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중요한 부분임을 재확인시켜 준다. 투자자들에게 이는 변동성이 큰 상용기 부문과 별개로 국방 사업의 안정성을 부각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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