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비트코인 수익 공급 비율 52%...과거 약세장 바닥 신호와 유사

비트코인의 수익 상태 공급 비율(Percent of Supply in Profit)이 52%까지 하락하며, 과거 약세장 바닥 형성 구간에서 나타났던 주요 온체인 지표 움직임에 근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암호화폐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이 같은 데이터가 현재 하락 추세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약세장 바닥 신호 분석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약세장이 심화되는 국면에서는 수익 상태 공급 비율이 50% 임계점 아래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 수치는 손실 상태의 보유자가 수익 상태의 보유자보다 많아지는 전환점을 의미하며, 시장의 극심한 공포와 항복 단계를 반영합니다.
우펀 AI(Woofun AI)가 인용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6월과 7월에 해당 지표는 이미 일시적으로 50%를 하회한 바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단기적인 임계점 돌파와 이후의 움직임이 과거 시장 바닥 형성 과정에서 관찰된 패턴과 높은 유사성을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장 심리와 매도 압력
수익 상태 공급 비율은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와 잠재적 매도 압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됩니다. 이 비율이 낮다는 것은 대다수 보유자가 손실 상태에 있어 실질적인 손실을 확정하며 매도하기를 꺼리는 심리가 강해짐을 의미합니다. 결과적으로 시장의 매도 압력이 점차 소진될 수 있습니다.
Ad반대로, 이 비율이 높을 경우엔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커져 가격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52%라는 수치는 아직 역사적인 저점보다는 높지만, 매도세가 점차 약화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신중한 해석 필요
해당 지표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만으로 시장의 완전한 반전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거시 경제 상황, 규제 정책의 변화,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용 정도 등 다양한 외부 변수가 자산 가격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 지표를 여러 분석 도구 중 하나로 참고해야 하며, 섣부른 투자 결정의 유일한 근거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시장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추가 하락의 위험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므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