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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 6천 달러선 보합세...미국 규제 법안 및 중동 긴장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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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2, 20261 min read
비트코인, 6만 6천 달러선 보합세...미국 규제 법안 및 중동 긴장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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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최근 손실을 만회하고 5주 만에 최고치에 근접한 6만 6천 달러 근방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규제 법안에 대한 논의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재개되면서 비트코인은 연중 최저치에서 큰 폭으로 회복했으며,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을 이끌었다. 기사 작성 시점(06:29 GMT) 기준 비트코인은 0.1% 하락한 65,857.6달러에 거래되었다.

美 규제 법안 'CLARITY Act' 이견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원에서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핵심 세부 사항을 두고 민주당 의원들이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정부 고위 관료의 주요 암호화폐 보유를 금지하는 윤리 규정의 집행 권한을 둘러싼 이견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주 법무장관에게 연방 관료에 대한 윤리 규정 집행 권한을 부여하길 원하지만, 백악관과 공화당은 이 권한이 미국 법무장관에게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Digital Asset Market Clarity Act)'의 통과에 있어 이 윤리 규정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의회는 8월 7일 여름 휴회 전까지 법안 처리를 서두르고 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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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이 11일 연속 보복 공격으로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의 최근 회복세는 주춤하는 모습이다.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 폭격을 위협하고 이란은 더 큰 확전 가능성을 경고하는 등 갈등이 완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분쟁은 유가 급등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에너지 가격발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운다. 이는 결과적으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말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높여 비트코인과 같은 투기적 자산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알트코인 동반 약세

비트코인의 회복세가 주춤하면서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알트코인 시세는 다음과 같다.

  • 이더리움(ETH): 0.9% 하락한 1,917.05달러
  • 리플(XRP): 0.2% 하락한 1.1321달러
  • 솔라나(SOL): 1.8% 하락
  • 카르다노(ADA): 3.1% 하락
  • 바이낸스코인(BNB): 1.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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