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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2030년까지 일본 인력 40% 증원...라피더스·TSMC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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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4, 20261 min read
ASML, 2030년까지 일본 인력 40% 증원...라피더스·TSMC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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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반도체 노광 장비 기업인 ASML 홀딩스가 일본 내 첨단 반도체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현지 인력을 대폭 확충한다.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ASML은 현재 약 500명인 일본 지사 인력을 약 7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일본 내 주요 거점 인력 확충

이번 인력 증원은 일본 정부의 반도체 산업 부흥 정책에 발맞춰 건설 중인 차세대 반도체 공장들의 기술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후지와라 쇼지로 ASML 재팬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과 같다.

  • 홋카이도: 2027년 2나노미터(nm) 칩 생산을 목표로 하는 라피더스(Rapidus) 공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문을 연 홋카이도 사무소의 엔지니어 수를 기존 24명에서 50명으로 이미 늘렸다.
  • 구마모토현: TSMC가 두 번째 팹 건설을 진행 중인 구마모토현에도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TSMC는 소니 그룹과 협력하여 2029년부터 스마트폰용 첨단 이미지 센서 칩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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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영향 및 배경

ASML의 이번 확장 결정은 일본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일본 정부는 TSMC, 라피더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설비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자국 내 반도체 제조 역량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ASML은 이들 기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특히 최첨단 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독점 공급한다. ASML의 2025년 일본 내 매출은 443억 4천만 대만 달러(약 14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번 인력 확충은 향후 일본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회사의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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